▲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9일 열린 2014년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 신천지 익산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익산교회가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9일 오후 익산 백제웨딩문화원 6층에서 ‘2014년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올 한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지역 관공서 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장, 익산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단장 우광현)은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그동안 펼쳐온 자원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광현 단장은 “그간 정성을 아끼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봉사활동에 묵묵히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손잡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나 하늘의 정신과 사랑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은 부천중학교 부근 건널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킴이 교통봉사를 비롯해 지역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환경정화운동, 벽화 그리기 등 지역 시민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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