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현대차 주주로 알려진 A씨가 정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7부(부장 송규종)에 배당했다.
A씨는 정 회장이 한전부지를 시세보다 비싼 값에 구입해 현대차그룹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9월 한전이 본사 나주 이전으로 매각 공고를 낸 삼성동 부지 7만 9342㎡를 감정가의 세 배가 넘는 10조 5500억 원에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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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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