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30일 오후 1시 19분쯤 울산 남구 황성동의 석유화학공단 내 스티로폼 생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공장건물 5개 동을 태우고 인근 솔벤트 제조 업체의 옥외저장탱크에 옮겨 붙은 후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큰 불길이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울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화재, 이게 무슨 일이야” “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이혜림 기자
rim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