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새 명소 (사진출처: 정선군청)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억새 명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경기도·강원도 등 전국 곳곳에 포진해 있는 억새 명소들에서는 최근 억새축제가 한창이다.

서울의 대표 억새 명소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하늘공원에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억새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매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민 호패 만들기, 나무 솟대 만들기, 탈 만들기, 꽃누르미,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와 인근의 명성산, 강원도 정선 민둥산, 순천만이 대표적인 억새 명소로 꼽힌다. 특히 명성산과 강원도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에 속한다.

억새 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억새 명소, 낭만적이다” “억새 명소, 이번 주에 꼭 가봐야겠다” “억새 명소,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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