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배성주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은 지난 22일 화재대피 및 복합재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놀이형 훈련요소를 가미해 산사태 및 풍수해 대피, 방독면 빨리 착용, 구조 훈련, 건물탈출 훈련 등 가변적이고 다양한 재난상황으로 구성해 참가자 전원이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차혜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과 같이 안전과 관련된 놀이형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단위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훈련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용인교육지원청은 복합재난 특별훈련뿐만 아니라, 실제 학교에서 발생하는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안전 방안을 강구하는 심도있는 토의형 훈련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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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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