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부드럽고 편한 스노우보딩 국내 론칭. (사진제공: 아디다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14년 F/W시즌을 맞아 스노우보딩 라인을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국내 론칭한다.

부스트, ZX 500, 삼바 등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담긴 스노우보드 부츠와 함께 고어텍스 기술력이 적용된 스노우보드 자켓,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라이딩 셔츠, 후디와 고글 등이 구성됐다.

이번 스노우보딩 제품 중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인 부스트(Boost) 소재가 적용된 부츠는 높은 탄력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라이딩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형에서 편안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러닝화에 적용시켜 첫 선을 보인 아디다스의 최신 테크놀로지인 부스트 소재는 기존 EVA 폼과 비교 했을 때 낮은 온도에서 바위처럼 딱딱해지는 등 기후 변화에 약한 EVA와 달리 급변하는 기후에 소재의 물성이 변하지 않는 저항력과 퍼포먼스에 대한 지속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도 보더에게 효율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17일 공식 판매처인 보드코리아 스토어에서는 F/W 14/15시즌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디제잉과 공연, 라이브 페인팅 포퍼먼스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으로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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