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화 '제보자’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제보자’는 누적 관객 수 106만 42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제보자는 10일 전국 501개의 상영관에서 6만 6295명의 관객을 모으며 하루 만에 관객 수 100만을 가볍게 넘어섰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 영화의 인기 비결에 대해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11만 4596명을 동원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감독 개리 쇼어)은 7만 7585명의 관람자를 확보해 2위를 차지했고 ‘제보자’ ‘슬로 비디오’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인터뷰] ‘제보자’ 임순례 감독 “영화 통해 제보자법 제정되길 바라”
- [인터뷰] 대기만성 배우 유연석 “‘제보자’는 연기자로 큰 그림 그리게 한 영화”
- [BIFF 포토] ‘제보자’ 커플, 유연석·류현경 “블랙&레드로 깔맞춤”
- [포토] 유연석 “제보자는 진실을 추구하는 용감한 영화”
- [포토] ‘제보자’ 유연석의 깊은 눈빛
- [포토] 부드러운 유연석의 매력
- [포토] 삼청동 카페에서 들어보는 유연석의 이야기
- [포토] 가을남자 유연석이 말하는 ‘제보자’
- [포토] 부드러운 유연석만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 [포토] 대기만성 배우 유연석의 여유
- [리뷰] 조작된 진실 앞에 당신의 양심은? “진실이 국익이잖아”… 영화 ‘제보자’
- 가수 김정호 회고 ‘의리 콘서트’… Again 하얀나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