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경기 오산초등학교에서 초평동 7개 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초평동민의 날 기념 제4회 갑골산 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오산시청)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초평동 7개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초평동민의 날 기념 ‘제4회 갑골산 문화축제’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오산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첫째 날 저녁 문화축제 전야제로 열린 동민화합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에는 1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댄스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9일 진행된 본 행사는 관내 갑골산 등산대회를 시작으로 의식행사와 문화공연, 경로잔치, 명랑운동회 등이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문영근 시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초평동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길용 위원장은 “초평동과 동 산하단체, 자원봉사센터, 오산초,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회 협조로 동민에게 훌륭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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