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4일 개막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에 이르는 약 1.6㎞ 구간의 양방향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또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들어서는 여의상류 IC도 교통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한강교량 및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할 경우 교통경찰·견인차를 집중 배치해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서울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이번 불꽃축제는 매년 가을 한강시민공원(63빌딩 앞)에서는 어두운 하늘을 불꽃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감동적인 축제로, 올해는 영국과 중국, 이탈리아, 한국 등 총 4개국이 참가한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세계불꽃축제, 사람 엄청 많겠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멋지겠다. 있다가 가야지” “서울 세계불꽃축제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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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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