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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오랜 연구개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의학 연구 혁신 및 의료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신규 연구소 건립을 후원함으로써 서울대학교병원과 나아가 우리나라 의학 연구 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가 내년 1분기 완공 예정인 새로운 연구소 ‘의학연구혁신센터(CMI: Center for Medical Innovation)’는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산업체 등과 R&D 전체 과정을 협업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의료 기술 및 약제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네트워크 연구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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