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신호 상태 이상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개화역과 신논현역 양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신호기계실의 기기 이상으로 약 8분간 중단됐다.

이후 열차 운행이 곧 재개됐지만 이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운행이 수동모드로 전환돼 지연 운행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공식 트위터에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지연 운행되고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에 참고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왜 하필 출근 시간에” “9호선 운행 중단, 출근 시간에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