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히든싱어3’에 출연한 가수 박현빈이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무난하게 최종 우승을 따냈다.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박현빈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박현빈은 무대에 올라 “내 노래를 따라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히든싱어’ 최초로 가장 찾기 쉽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들이 ‘오빠만 믿어’를 부르자 패널들은 “똑같다”며 감탄했고, 박현빈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왜 이렇게 많냐”며 당황했다.
이후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곤드레 만드레’ ‘앗 뜨거’ ‘샤방샤방’로 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박현빈의 압승이었다.
박현빈은 최종 우승 후 “저와 제 노래를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 줄 몰랐다.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히든싱어 박현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박현빈, 역시 박현빈” “히든싱어 박현빈, 노래는 신났다” “히든싱어 박현빈, 나도 다 맞췄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SNL 조영남, 지드레곤 따라잡기 ‘삐딱하게’ 패러디
-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서재응에 질투 ‘귀여워’
-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SBS 김성준 “비인륜적 행위”
- 음악중심 블락비, 화려한 잭팟 무대 ‘카리스마 폭발’
-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에 볼 뽀뽀 ‘수줍’
-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촬영 스탭에게 통통 튀는 통 큰 추석 선물 증정
-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로이 안데르손 감독 수상… “영화 ‘자전거 도둑’에서 큰 영감”
- 도경완-장윤정, ‘슈퍼맨’ 출연 뒷이야기 밝힌다
- 김성준 레이디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에 “의식 없고 비인륜적”
- 박현빈 교통사고, 병원 치료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