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 춘천도시공사(사장 심규호)는 시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에 공영주차장과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춘천도시공사에 따르면 6일, 10일은 시청 지하, 제일ㆍ중앙, 낙원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노상 노외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또한 7~9일은 전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단, 시청지하 주차장은 7일부터 9일까지 폐쇄된다.

근로자종합복지관, 시민복지회관은 7~10일까지 휴관, 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 관광지는 7~9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춘천안식공원은 연휴기간 정상 운영, 춘천안식원(화장장)도 추석날(8일)만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석날 성묘객 집중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성묘를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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