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9월의 첫날인 내일(1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중부내륙과 경상남북도 내륙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도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8도 ▲부산 20도 ▲대구 18도 ▲광주 2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에는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