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 청소년 농촌봉사단체 4H 부활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농촌의 고령화 사회로 변하고 있는 안타까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탈출구를 마련하기 위해 ‘대화면 청소년들의 농촌봉사단체인 4H 조직’을 만들기로 했다.

4H는 지(智)·덕(德)·노(勞)·체(體)를 이념으로 하며,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농촌계몽을 실천하는 청소년 단체다.

현재까지 가입회원은 23명이며 회원 가입 회망자는 30일까지 대화면사무소 산업부서에 가입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가입회원은 23명이다.

최종수 대화면장은 “4H 조직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농·특산물 종합세트를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