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 멜론영농조합법인(대표 지명훈)이 안정된 통합유통 생산체계를 구축 고품질의 명품 멜론을 생산해 경매시장과 추석맞이 직거래 유통망 등에 사전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평창멜론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멜론에 비해 네트가 고르고 뚜렷하며 당도도 평균이 15~18브릭스나 돼 연일 경매 최고가를 갱신하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추석 선물용으로 매년 고정 직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평창멜론 맛에 매료된 일반인들로부터 사전 주문으로 이미 생산 물량의 60%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평창멜론의 우수성이 소비자들로 입증된 만큼 재배면적 확대는 물론 생산유통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재배해 최고의 품질 올림픽 멜론을 생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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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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