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사랑, 한국, 마음, 사람. (사진출처: KBS 캡처)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국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박 5일간 가장 많이 쓴 단어가 화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방한 일정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사랑’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랑’이라는 말을 166번 사용했다.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 2위는 ‘한국’으로 120번 사용했다. 이어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로 ‘마음’과 ‘사람’이 각각 101번 언급돼 공동 3위에 올랐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인 사랑, 한국, 마음, 사람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방한에서 교회의 전통적인 가치들을 강조하고, 세월호 참사와 분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한국만의 특수한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역시 사랑이었군”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모두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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