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이 온라인 보험의 주요 타겟층인 2030세대의 주목을 끌기 위해 웹툰과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했다.
우선 유명 웹툰 작가 이종규, 서재일과 손잡고 선보인 ‘2024’는 2024년, 화산재가 대한민국을 뒤덮는다는 설정의 재난 스릴러 웹툰이다. 고립됐던 주인공이 ‘온슈어’로부터 문자를 받아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만나러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주인공을 돕는 의문의 존재인 ‘온슈어’가 고객의 오늘과 미래를 책임지는 ‘보험’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7월초 첫 연재 후 현재 6회까지 약 9만여 명의 독자가 평균 9.9 이상의 별점을 줬다.
한화생명 ‘온슈어’가 제작한 유튜브 바이럴 영상도 화제다. 홍대에서 댄스 배틀하는 의문의 할아버지(‘잭슨박의 부활’ 편)와 클럽에서 커플 댄스를 추는 노부부(‘잭슨박의 그녀’ 편)로 제작된 2편의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90만 건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영상 후반에 밝혀지는 의문의 노인은 춤꾼으로 알려진 박재범, NS윤지다. 노인 분장으로 독자를 감쪽같이 속인 반전 영상 속에 노출되는 ‘온슈어’의 브랜드 이미지가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화생명 ‘온슈어’는 마케팅 효과를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도 펼친다.
한화생명 e보험사업부 안중철 파트장은 “2030세대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통해 ‘온슈어’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온라인보험의 장점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