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 임원들이 여름휴가철인 8월 한 달 동안 피서 대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의미있는 여름나기에 나섰다.
본사 임원 43명 중 11명은 14일 송파 누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건강한 숲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새집을 직접 만들고 달아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임원 특별봉사활동은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한화생명 사회공헌의 4대 테마인 청소년, 환경, 생명, 지역사회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
지난 8일에는 ‘청소년’을 주제로 중∙고생으로 구성된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봉사단과 강화도 갯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집 달아주기는 활동은 ‘환경’에 해당된다. 오는 22일에는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을, 27일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인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농장을 찾아 농작물 수확을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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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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