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카드가 LG전자, 한샘, 듀오웨드, 한진관광과 함께 웨딩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플러스클럽’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웨딩플러스클럽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각 품목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를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주고, 각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하나로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한카드는 웨딩플러스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특별한도를 부여한다. 이를 활용해 LG전자 베스트샵, 한샘, 듀오웨드, 한진관광에서 혼수나 웨딩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소 20만 원에서 최고 50만 원까지 결혼축의금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혼수 가전 구매 시 최대 무이자 5개월 할부, 최고 13% 할인, 제품별 최고 20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은 5%의 청구할인(5만 원 한정)과 제품별 최고 100만 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한카드 혼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과 사은품도 제공한다.

듀오웨드는 웨딩드레스, 웨딩스튜디오 등 웨딩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고 1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는 별도로 부케, 식전 영상 등 20만 원 상당의 특별혜택과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진관광은 허니문 상품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한항공 이용 시 2천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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