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체능’ 이영표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예체능’ 이영표가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K팝 매니저 축구단 FC MNG와의 경기를 앞두고 체력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표는 “셔틀런 훈련을 어디까지 해봤느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185회를 왕복했다. 160회가 넘어가면 월드클래스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진짜 잘 뛰는 애들이 180회를 넘는 거다”고 스스로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체능’ 멤버들은 “지금 본인 자랑이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영표는 “진짜 잘 뛰는 애들이 180회를 넘는 것”이라며 또 다시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이영표에게 “박지성의 기록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2002년에 192회를 뛰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체능’ 이영표 자화자찬에 네티즌들은 “이영표도 이영표지만 박지성 대단하다” “이영표 자화자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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