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유아인 신작 ‘베테랑’ 크랭크업 (사진출처: CJ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황정민-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크랭크업했다.

9일 ‘베테랑’ 측은 지난 6월 30일 청주에서 서도철(황정민 분)과 조태오(유아인 분)의 맞대결을 그린 장면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크랭크업 후 류승완 감독은 “너무나 훌륭하고 유쾌하게 임해준 배우들, 최선을 다해 준 스태프, 특히 큰 부상을 입고도 자신이 찍은 장면의 오케이 상태를 걱정해 준 스턴트 팀 등 참여한 모든 ‘베테랑’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촬영을 마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지어 이번엔 날씨도 우리 편이었다. 이토록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서 멋진 영화로 완성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베테랑’은 눈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5년 개봉 예정이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베테랑' 황정민 유아인,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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