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과 형제라는 사실 알고 ‘패닉’ (사진출처: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방송 캡처-트라이앵글 임시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원수 임시완이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자신의 숙적 윤양하(임시완 분)가 친동생 장동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달은 큰 형인 장동수(이범수 분)로부터 막내 동생 동우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허영달이 “지금 동우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장동수는 “네 가까이에 있다”며 “윤양하가 동우다. 윤태준 회장이 동우를 입양해서 키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달은 충격을 받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과거 장동수와 허영달은 부친을 죽게 한 윤회장(김병기 분)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윤양하의 함정에 빠져 억울한 옥살이까지 했던 상황.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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