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팀의 절반이 가려졌다.
30일 현재까지 16강 진출팀의 8경기 중 4경기가 마친 가운데 8강 진출팀은 브라질, 콜롬비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로 결정됐다.
브라질은 29일 칠레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8강에 안착했다. 콜롬비아는 우르과이를 2-0으로 누르고 8강행을 확정했다. 네덜란드는 30일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했고, 코스타리카는 그리스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앞으로 프랑스 대 나이지리아, 독일 대 알제리, 아르헨티나 대 스위스, 벨기에 대 미국 경기에서 나머지 8강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8강에 진출한 브라질은 오는 5일 콜롬비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는 다음 날인 6일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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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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