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비 인증 샷(사진출처:2.7gram 인스타그램)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김태희 와 가수 비가 같은 공간에서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운영하는 한 음식점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입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 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의 사진을 함께 게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자신의 손을 접시처럼 펴서 빽가의 음식점 '2.7gram'의 이름을 겸손하게 받치듯 자세를 취한 비의 포즈와 흡사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비의 사진은 빽가는 지난 3월 올린 비의 인증샷이다. 이번에도 비가 김태희와 함께 가게를 방문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연인답게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 비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비 포착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 취하고 있네!” “김태희 비 포착 둘이 같이 찍지 왜 따로 찍었을까” “김태희 비 포착 잘 사귀고 있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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