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윤하 듀엣 결성, 단짝 친구같은 모습 ‘쩍벌 다리는 매너’(사진제공: CJ E&M)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정준영과 윤하가 깜짝 듀엣을 결성했다.

20일 CJ E&M 측은 정준영과 윤하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두 사람의 듀엣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들의 티저 이미지 속 정준영은 약 30cm 차이의 윤하를 배려한 듯 키를 한껏 낮춘 쩍벌다리를 윤하는 마치 마릴린먼로 같은 발랄한 포즈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뒤에 배경으로 자리 잡은 스티커 사진들은 정준영과 윤하가 마지막 녹음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찍은 것으로 지난 19일 윤하 트위터를 통해 깜짝 공개된 바 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장난스러운 포즈의 정준영과 오랜 친구답게 그를 조용히 이끄는 윤하의 궁합이 가히 단짝친구 같은 모습이었다. 서로 장난을 치는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보기 좋은 사진들을 많이 만들어 티저 사진 선택에도 모든 스태프가 고심을 했을 정도였다”며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정준영과 윤하가 발표하는 이번 듀엣 곡은 록 장르로 29일 공개된다.

정준영 윤하 듀엣 결성 소식에 네티즌은 “정준영 윤하 듀엣, 기대된다” “정준영 윤하 듀엣,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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