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저소득가정에 1만여 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화생명은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4군 정치교육센터에서 호치민시의 저소득가정에 건강보험증 1000장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후 호치민, 벤째, 빈딘, 동탑, 꽝남, 후에, 끼엔장 등 7개 성의 저소득가정에 총 1만 422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까마우, 끼엔장, 닥락, 빈딘, 롱안, 빈롱 등 6개 성에 사랑의 집 40채도 지어 현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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