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올바른 운동법과 식이조절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매주 화, 목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10분까지 보건소 내 2층 운동사업실에서 주 2회 운영되며 가벼운 스트레칭에서부터 스텝 밟기, 에어로빅 등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혈압·혈당,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검사 후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한 운동처방과 식이요법, 영양상담이 병행 실시된다.

삼척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관계자는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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