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어에어컨 임직원과 관계사 직원들이 참가자들을 위해 중식을 제공하는 모습 (사진제공: 캐리어에어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희망의 봄!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微笑(미소), 未來(미래)를 장총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광주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단체장을 포함해 유관기관장, 광주시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리어에어컨 임직원과 관계사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와준 참가자들을 위해 메밀국수 800인분과 도토리묵 250접시를 제공하고 자사의 클라윈드 에어컨 3대를 경품으로 후원했다.

더불어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광주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캐리어에어컨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신제품 ‘립스틱플러스’ 에어컨과 ㈜오텍의 장애인 차량을 전시하고, 장애인 및 참석자들에게 오텍 그룹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정신을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텍그룹(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오텍)은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후원을 비롯해 대한보치아연맹 공식 후원 등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큰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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