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8 에코 연비 마라톤’ 개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명차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고객 대상으로 ‘208 에코 연비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판매 중인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208 에코 트림을 지난 3월 출시한 데 이어, 208의 강점과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다 공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 연비 마라톤은 주말과 평일 모두 포함하여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강남·서초·송파·일산·분당·수원·인천·부천·천안·대전·광주·대구·부산·창원·울산·원주 등 총 17개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전시장 내방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왕복 40분 이내의 지정된 코스를 따라 신청자가 직접 208을 주행한다. 출발 전 트립컴퓨터 리셋 후에 도착 시점까지 기록된 누적 연비가 참가자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우승자는 전국 단위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아사가오 드라이버(1위 1인), 케어 윈 침구 청소기(2위 2인), 푸조 208 미니어처(3위 10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푸조 208 전국 시승 이벤트에 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푸조 208은 컴팩트한 외관에 넓은 실내 공간,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특히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탑재해 1.4 e-HDi(5door)은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로, 하이브리드, 경차를 포함한 국내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 자동차에 올라 있다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