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3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을지로 2가 교차로에서 만우절(4월 1일)을 앞두고 경찰과 협력단체합동으로 ‘112신고 신속출동을 위한 허위신고 근절 캠페인’ 행사를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소식 서장을 비롯해 지구대, 교통경찰관, 협력단체(경찰발전위원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 전단지를 활용해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부경찰서 측은 “단순한 장난전화 한 통이 소중한 국민의 혈세를 줄줄이 낭비시키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부경찰서는 현재 시행 중인 ‘현장으로 JUMP, 치안고객만족도 JUMP’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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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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