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삼양사가 20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정 대표이사와 문성환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채완병 사내이사와 이장운 감사는 신규 선임했다.
채완병 사내이사는 1982년 삼양사에 입사해 국내외플랜트 건설업무,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등을 거쳐 작년부터 화학2그룹장을 맡았다. 이장운 감사는 1973년 삼양사에 입사했으며 삼양사 재경실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무역BU장을 역임했다.
삼양사는 제3기 매출액 1조 2829억 원, 세전이익 301억 원을 기록했으며 제4기 경영목표로 매출 1조 3540억 원, 세전이익 400억 원을 설정했다.
이날 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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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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