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 규제개혁장관회의가 20일 오후 2~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청와대에서 열린다.
이날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는 기업인 등 민간 부문 60여 명과 국무총리, 관계 장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각 세션별로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TV로 생중계된다.
세션1은 박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부문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작된다.
이후 기업과 민간을 대표하는 20여 명은 규제 때문에 겪는 경험담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관계부처는 이에 대한 규제개혁 방안에 대해 답하고, 정부가 규제개혁 의지를 피력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규제 개혁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한다. 또 규제 개혁의 효과적인 방법을 위해 5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제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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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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