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밴드그룹 ‘비스켓’ (사진제공: YR엔터테인먼트/앤스타컴퍼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엔터테인먼트 전문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는 밴드그룹 비스켓(B'SCAT)의 첫 번째 디지털앨범 ‘Falling’이 각종 음원사이트와 온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밴드 비스켓 B'SCAT은 보컬 이효진, 기타 ENO, 베이스 김민우, 드럼 103 4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을 “각자의 장점을 살려 감성 짙은 밴드를 지향하며 델리스파이스처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싶다”고 피력했다.

비스켓 B'SCAT은 2000년 초 각자 다른 밴드그룹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굳혀오다 같은 음악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는 6년 만에 가요계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며 indie(인디)씬에서 인정받았던 밴드 비스켓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오늘 발매된 1st 디지털앨범 타이틀곡 ‘Falling’은 반복되는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가 돋보이며, 밴드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대중적인 멜로디라인을 보여주는 비스켓 B'SCAT 만의 발라드 곡이다.

곡의 시작과 끝점의 멜로디는 다채로운 음역대로 청중들에게 마음속 깊이 스며들 수 있는 매력이 담긴 곡으로 연령 관계없이 모두가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며, 봄철 연인과 함께 듣기 좋은 곡이다.

소속사 YR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스켓은 이미 각자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대중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실력과 대중화적인 월드 밴드그룹으로 변화를 위해 6년 만에 결성됐다”며 “그동안 선보인 밴드그룹과 달리 실력과 음악성을 부각시켜 완벽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밴드 비스켓은 첫 번째 디지털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밴드의 고장 홍대무대를 비롯해 각종 방송과 라이브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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