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산업부문 2개 과정, 공공부문 2개 과정, 건물부문 3개 과정, 전문가부문 4개 과정 등 총 11개 과정으로 올 3월부터 시작한다. 주 교육 내용은 ▲기업의 총체적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전문가교육 ▲에너지진단 및 ICT기반 에너지수요관리 기법 등 에너지진단 신기술교육 ▲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자격취득자를 위한 직무교육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인증기관 등 유관기관을 위한 프로그램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국내외 기업 및 기관, 개도국 등 다양한 부문과 협력하여 특화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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