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지원담당 김복태 상무이사(왼쪽)가 조병돈 이천시장(오른쪽)에게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이천 쌀 100포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강원도 소재 독거노인 등에 쌀 175포 기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가 상금과 사내 법인카드 포인트로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야구동호회, 각 부서에서 받은 600만 원의 상금과 사내 법인카드 포인트 400만 원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1000만 원의 기부금으로 이천 쌀 20㎏ 175포를 구입해 이천(본사 소재),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일사일촌 지역)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0포를 전달했고, 손양면에는 2월 중에 75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에도 부서 상금 및 경진대회 포상금 등 600만 원을 독거노인 연탄지원과 선풍기 지원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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