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다 마오 총 8번 점프 성공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최고 연기를 선보이며 142,71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55.51점으로 아사다 마오의 총점은 198.22점이다.
21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그룹 여석 번째로 출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펼쳤다.
아사다 마오는 올 시즌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으며, 점프 8번을 연기했다. 보통 선수들이 6~7번 점프를 하는 것에 비하면 놀라운 구성을 선보인 것. 이날 아사다 마오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의 부진을 날리는 뛰어난 경기를 펼치고는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아사다 마오는 기술 73.03점, 예술 69.68점으로 총점 142.71점을 기록했다. 아사다 마오의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55.51점으로 프리스케이팅 점수와의 총점 198.22점을 얻으며 마지막 올림픽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1그룹과 2그룹으로 출전한 박소연, 김해진은 경기를 마쳤으며, 김연아는 마지막 순서인 4그룹 여섯 번째로 3시 46분경 경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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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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