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16일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난 7일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피해를 입은 삼척을 방문해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최문수 지사는 강릉시청에서 재해대책본부 피해복구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은 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일대 제설작업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축사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최 지사는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원덕읍 임원 지역의 어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지사는 폭설 피해 지역의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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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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