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스키 최재우, 김연아와 인증샷 “눈매가 닮았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모굴스키 기대주’ 최재우가 김연아와 찍은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4일 최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여신이었다”는 말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눈매가 비슷해 ‘남매’처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재우 김연아 인증샷은 지난달 23일 오후 태릉선수총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굴스키 최재우와 김연아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굴스키 최재우, 김연아와 눈매 정말 닮았다” “김연아 여신이네 진짜” “모굴스키 최재우, 2018년 평창에서 대박내자~” “모굴스키 최재우 한국 첫 결승 진출, 비록 실격됐지만 진출한 것만 해도 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1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최재우가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 모굴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안타깝게 코드를 이탈해 실격됐다. 모굴스키 기대를 한몸에 받은 최재우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