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쌈장 비빔밥 “한국인 다 됐네요”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정식 멤버가 된 외국인 파비앙이 아침 식사로 쌈장 비빔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위생 장갑을 꺼내 끼고 호두와 마카다미아, 계란, 볶음 김치 등을 넣고 쌈장과 비빈 쌈장 비빔밥을 맛있게 먹으며 프랑스 뉴스를 시청했다.

이후 파비앙은 설 연휴를 맞아 친구 집을 방문해 친구 부모님에게 세배를 드린 뒤 고스톱을 쳤다. 파비앙은 외국인 처럼 “쓸” “고도리” “자뻑 했네” 등 고스톱 전문 용어를 능숙하게 구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파비앙 쌈장 비빔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비앙 쌈장 비빔밥 맛있겠던데요” “파비앙 쌈장 비빔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파비앙 쌈장 비빔밥 보니 한국인 다 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