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그린, 청초한 모습으로 바쁜 스케줄 속 ‘봉사활동’ 눈길. (사진제공: 포도어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배그린이 청초한 모습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극본 홍승희, 연출 최은경‧이계준)에서 표독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배그린의 봉사활동 사진이 그녀의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극중 오신희로 분해 온갖 악행과 거짓말을 하며 열연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배그린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과 함께 놀이프로그램 도우미와 식사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짬짬이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다닌다는 배그린은 이번 봉사에서도 시종일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내 손을 잡아’는 배그린에 복수의 칼날을 제대로 들이대며 배그린을 옥죄어오는 박시은의 변신에 극의 전개가 한층 긴박해지며 매일 아침 7시 50분 아침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고 있다.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배그린의 연기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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