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개인정보 자체를 원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몇 가지를 24일 소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중요 문서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적절한 보안 정책 및 솔루션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 능력 및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제2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정보 보안 투자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보안 솔루션이다.

▲ 이스트소프트 ‘시큐어디스크’ 개념도 (사진제공: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의 ‘시큐어디스크’

2013년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한 이스트소프트의 시큐어디스크는 문서 중앙화를 통해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관리하는 전사적 파일보안 솔루션이다. 솔루션 구축이 매우 쉽고 빠르며, 사용자 PC 환경과 동일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아울러 문서 중앙화 환경을 제공해 로컬에 자료 저장을 금지해 보안을 강화하면서 모든 자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메일이나 메신저와 같은 온라인 매체에 대한 자료 첨부와 프린트, 화면 캡처, 복사·붙여넣기 등 세부적인 보안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EMC의 ‘다큐멘텀’

EMC의 다큐멘텀은 기업콘텐츠관리(ECM) 플랫폼은 물론 백업, 보안, 스토리지 하드웨어까지 보유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시스템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업의 모든 콘텐츠의 생성, 관리, 배포, 검색 및 활용, 보존 및 폐기의 전사적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한다. EMC는 현재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국내 2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ECM 분야의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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