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300여 명의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 양구지역 414가정에 연탄 250장씩 총 10만여 장을 배달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과 사골국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 8년간 3000여 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활동을 비롯,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기도 했다. 또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전도사, 인터넷 선플달기 운동,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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