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통 튀는 코믹 매력 장전 완료 ‘조선미녀삼총사’ 큰 화제. (사진제공: 쇼박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하지원‧강예원‧손가인 그리고 고창석‧주상욱까지 최강 싱크로율 자랑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 쾌감 오락무비 ‘조선미녀삼총사’가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산 넘고 물 건너 전국을 누비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조선미녀삼총사’!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조선팔도 절경을 배경으로 매력 넘치고 자신감 충만한 ‘조선미녀삼총사’ 진옥, 홍단, 가비와 그녀들의 남자 무명, 사현을 만날 수 있다.

전국 방방곡곡 현상범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나 모조리 해치우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 분). 사내들의 눈을 홀리는 조선 제일의 미녀 검객답게 콧수염을 붙인 채 귀여운 ‘남장 윙크’를 날려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장검을 든 채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모습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남편과 시어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다가도 현상범 앞에만 서면 거침없는 무공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분).

현상금만 걸렸다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그녀는 엽전 꾸러미를 손에 들고 함박 웃음을 지어 보인다.

삼단봉을 두 손에 쥔 채 돈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포즈와 코믹한 표정에서는 그녀만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다.

조선 최강의 눈매화장술로 시크한 눈빛을 쏘는 가비(손가인 분). 쌍절곤과 거대한 활부터 주먹까지, 압도적인 무공 포스를 뽐내며 시크검객 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미녀삼총사의 사부 무명(고창석 분)은 내공 백단의 무공 달인이지만 실상은 엉뚱한 행동으로 삼총사들에게 혼나기 일쑤다.

삼총사를 뜻하는 손가락 세 개를 들어 보이며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표정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조선 제일의 무림고수 사현(주상욱 분). 얼굴의 절반을 가로지르는 흉터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그에게서는 상대방의 기선을 단숨에 제압할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하지만 어딘가 모를 비밀스러운 눈빛이 그에게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대한민국 최초 미녀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 진옥, 홍단, 가비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이들 곁에서 재미를 배가 시키는 무명과 사현까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코믹 연기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다가오는 설날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설날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질 ‘조선미녀삼총사’는 29일 개봉해 전국을 웃음바다에 빠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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