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체력향상을 위해 만5세에서 19세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년 스포츠이용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이용권 사업은 스포츠 강좌이용권과 단기스포츠체험으로 구분되며,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17일까지 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http://www.svoucher.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스포츠강좌 제공 사업자 등록시설에서 스포츠강좌를 받은 후 월 7만 원의 범위에서 2월부터 지원받게 된다.
체육시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단기스포츠체험은 5월부터 12월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미 수혜자를 선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강원FC 축구교실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바우처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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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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