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5일 오후 6시 25분께 대구시 동구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 뒤편 팔공산에서 발생한 불이 거의 진화 단계를 밟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장비 17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바람이 불어 불길을 잡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팔공산 일대 임야 0.1ha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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