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 9일 오전 장애가 발생하면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메신저 접속이 차단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9일 오전 카카오톡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경부터 먹통이된 카카오톡은 한 시간이 넘도록 복구되지 않고 있어 고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모바일 버전뿐 아니라 PC버전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하면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고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한꺼번에 여러 개가 전송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톡의 운영사인 카카오 측은 카카오팀 트위터를 통해 “12월 9일(월) 오전에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관련장애 대응 중입니다. 곧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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