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강설과 폭설에 대비해 청소작업 시 안전 확보와 시설물 유지관리, 가로 및 골목길 등 취약지역 순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청소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2월 20일까지를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중점 수거기간으로 정하여 배출 쓰레기가 거리에 방치되지 않도록 중점관리하며 노면차, 살수차 등 제설작업이 가능한 청소차량 9대와 청소인력 100여명을 총동원하여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겨울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구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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