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제네시스’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정홍원 총리는 “신형 제네시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동차산업이 우리경제의 회복세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정 총리는 “자동차산업은 우리나라 핵심 기간산업으로서 지난해 수출액의 13.1%를 차지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세계 자동차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앞으로도 현대차가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선구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자동차 업계가 정보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카와 고품질의 첨단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신형 제네시스의 탄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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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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