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기시장은 SKT가 지원하는 전통시장으로 고객센터 및 주차 빌딩 건립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인천에 정박하는 크루즈선 승객과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위한 체험시장이다.
체험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SKT는 지난 5월부터 인천 신기시장에 자사가 보유한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기시장 고객센터를 보다 특화된 고객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방문고객과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을 모은 ICT 체험 및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신기시장 고객센터 1층에 마련되는 ICT 체험 공간에는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아띠’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소상공인을 위한 ICT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등이 마련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ICT 서비스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관계자는 “신기시장을 방문한 유아 및 어린이들이 해당 공간에서 스마트 로봇과 ‘스마트빔’을 통해 자유롭게 놀이 및 학습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자녀가 있는 30~40대 주부 고객의 시장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KT는 이 공간을 활용해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창의력 교육, 고객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상인 대상 ‘마이샵’, ‘띡’ 등 ICT 솔루션 활용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SKT 김정수 CSR실장은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에 ICT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통시장 혁신을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공간을 비롯해 앞으로도 SK텔레콤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솔루션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